오늘N, 이 맛에 산다- 칠보산 산골 부부 농산물 위치정보

목차

• 본론: 칠보산 산골 부부의 이야기
• 부부의 귀농 배경
• 농사와 장 담그는 과정
• 시골의 정과 손맛
• 지속 가능한 농사와 유금농산의 철학

 

 해발 810m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천희득 씨와 김위자 씨 부부는 정성스럽게 농사짓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오늘N 이 맛에 산다 방송에서 소개되며, 지역의 맛과 정성을 담은 농산물에 대해  소개되었습니다.  지역 주민과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농산물 및 전통 장을 제공하는 곳으로, 부부의 농사 철학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곳입니다.

 

 

 

칠보산 산골 부부의 이야기

천희득 씨와 김위자 씨 부부는 대구에서 무역업에 종사하다가 9년 전 아내의 부모님이 편찮아지면서 귀농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주 다니던 고향에서 새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비탈진 땅에 기계도 들어갈 수 없는 환경에서 콩 농사와 산양삼 재배를 시작한 것입니다.

출처:유금농산

 

부부는 귀농 초기 힘든 점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지역의 자연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김치와 장들이 주변에서 소문이 났고, 이들은 이제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농사와 장 담그는 과정

부부는 매년 정해진 시기에 손 없는 날만을 선정하여 장을 담급니다. 특히 올해에는 300kg에 달하는 메주를 준비하였고, 여기에 아내의 친형제인 처남도 일손을 보탭니다.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가족의 유대감 또한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출처:유금농산

 

장담그기 외에도 간장, 고추장, 젓갈 등을 담가 많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며 시골 인심을 실천하고 있는 천희득 씨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농사철이 따로 없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사는 모든 계절에 붙들려 펼쳐지는 순환이기 때문입니다.

출처:유금농산

 시골의 정과 손맛

특히 부부는 지역에서 신선하게 구한 재료로만 음식을 만듭니다. 정성을 담아 만든 모든 음식은 가족이 매일 맛있게 먹는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손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는 희득 씨는 처남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밥을 제공하며, 이로 인해 그들의 사랑받는 음식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출처:유금농산

 

아내 김위자 씨는 남편이 일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가 늘어나는 일들을 통해 주변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있습니다.

출처:유금농산

 

칠보산 산골 부부의 이야기

유금농산의 농사였던 이분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귀농 생활을 넘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정직하게 만든 다양한 장과 반찬들이 고객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더하길 원합니다.

 

 

결론

부부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은 단순한 농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며, 진정한 '손맛'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만들어내는 맛과 사람 사이의 정이 오고 가는 순간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칠보산 중턱의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유금농산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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