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이 맛에 산다 - '시골냉장고 고춧가루 ' 위치정보

목차

1. 서른을 앞둔 딸의 귀농 이야기
2. 햇병아리 농부와 베테랑 부모님
3. 고추밭에서의 품앗이 풍경
4. 귀농 후 생긴 변화와 활기

3월의 꽃샘추위 속에서도 농사 준비로 분주한 한 가족이 방송되었습니다.이곳의 사람들은 도시 생활을 접고 고향 고추밭으로 돌아온 지 3년. 그녀의 선택이 가족과 마을에 중요한 부분이 찾아 왔다는데요 그건바로 고추밭이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출처:시골냉장고

 

 

 

서른을 앞둔 딸의 귀농 이야기

김성미 씨는 28살, 물리치료사로 많은 시간을 보내던 도중 도시 생활의 피로에 지쳐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향에서 가져온 사과와 고춧가루를 손님들에게 판매하는 소소한 일이 그녀에게 큰 힌트를 주었죠. 바로 자신의 탁월한 세일즈 능력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성미 씨는 대망의 귀농 선언을 하게 되었고, 그 순간 부모님은 깜짝 놀라고 말았지요.

출처:시골냉장고

 

햇병아리 농부와 베테랑 부모님

성미 씨의 부모님, 김유동 씨와 김옥희 씨는 각각 30년 경력의 베테랑 농사꾼입니다.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성미 씨는 귀농을 선택했고, 어느새 고추밭에서 함께 일하는 모습이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하루에 만 포기 이상의 고추 모종을 심고, 20일 동안 200만 포기를 옮겨심는 대규모 작업이었습니다.

 

고추밭에서의 품앗이 풍경

이 대규모 작업에는 동네 할머니, 고모, 그리고 3년 전에 부산에서 귀농한 외숙모까지, 전체가 동참하여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농사 어벤져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함께 품앗이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눈보라를 뚫고 다 함께 한자리에 모여 일하는 그 순간들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귀농 후 생긴 변화와 활기

도시에서의 팍팍한 생활을 접고 귀농한 김성미 씨는 고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녀는 마을에서 유일한 최연소 주민일 뿐만 아니라 춤과 신나는 노동요로 분위기를 돋우는 마을의 슈퍼스타가 되었습니다. 즉, 성미 씨의 귀농 선언은 단순한 농사만이 아닌, 마을 전체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지요.

 

결론

농사란 단순한 노동이 아닌, 가족과 함께 꿈을 실현해가는 과정입니다. 김성미 씨와 그의 부모님은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맛에 산다' 방송을 통해 그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우리도 작은 꿈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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