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빵지순례’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도시로 유명해요! 전국에서 빵맛 좀 안다는 사람들은 꼭 한 번은 들른다는 베이커리 천국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대전 여행 중 반드시 들러야 할 대표 빵집 10곳을 소개할게요. 모두 당일생산, 당일판매로 신선함이 살아있고, 각 매장마다 개성 넘치는 시그니처 메뉴가 가득해요!
목차
- 정동문화사 – 줄 서서 먹는 휘낭시에 명가
- 콜드버터베이크샵 – 재료에 진심인 소금빵 천국
- 몽심 – 감성 가득한 대흥동 대표 구움과자집
- 꾸드뱅 – 프리미엄 감성의 에그타르트 맛집
- 미미제과점 – 유튜버가 극찬한 두바이 디저트
- 관저당 – 잠봉뵈르와 계절 샌드위치 명소
- 캔디콥스하우스 – 달콤한 에그타르트의 끝판왕
- 곳간집 – 감성 인테리어 속 정직한 디저트
- 그린베이커리 – 가족 방문에 딱 좋은 베이커리카페
- 연선흠베이커리카페 – 고구마 브리오슈로 입소문난 빵집
1. 정동문화사 – 줄 서서 먹는 휘낭시에 명가
당일생산, 당일판매 원칙으로 유명한 정동문화사는 아침 9시에 이미 대기표가 50번대가 될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에요! 대표 메뉴는 휘낭시에(3,500원), 까눌레(3,200원), 에그타르트(4,000원)로, 촉촉하고 진한 버터 향이 입안에 퍼져요. 커피와 함께 즐기면 완벽한 조합이에요.
📍대전 동구 창조2길 11
2. 콜드버터베이크샵 – 재료에 진심인 소금빵 천국
‘재료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철학으로 만든 빵이 정말 고급스러워요. 대표 메뉴는 크랙 소금빵(3,500원), 생우유크림 소금빵(4,800원), 황치즈 휘낭시에(3,200원)이며, 바삭한 식감과 진한 풍미가 일품이에요. 내부는 엔틱한 분위기라 여유로운 티타임에도 좋아요.
📍대전 중구 중앙로112번길 37
3. 몽심 – 감성 가득한 대흥동 대표 구움과자집
휘낭시에, 마들렌, 에그타르트 등 클래식한 구움과자부터 바게트 샌드위치까지 완벽해요. 특히 잠봉뵈르와 당근라페 샌드위치는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해요. 향긋한 커피와 함께 즐기면 여행의 피로가 싹 풀려요.
📍대전 중구 중교로 32
4. 꾸드뱅 – 프리미엄 감성의 에그타르트 맛집
‘좋은 빵’을 뜻하는 꾸드뱅은 당일생산 원칙으로 신선함을 지켜요. 대표 메뉴는 에그타르트(4,200원), 크림브륄레 페스츄리(5,400원)로, 고소한 버터향과 바닐라 크림의 조화가 환상적이에요. 넓은 매장과 카페형 인테리어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대전 유성구 지족동로 146
5. 미미제과점 – 유튜버 극찬 두바이 디저트 맛집
유명 유튜버 여수언니가 극찬한 곳이에요. 프레첼소금빵(3,700원), 고구마쿠키(3,700원), 밀버쿠(3,400원), 잠봉샌드위치(8,700원)가 시그니처예요.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정성스러운 포장이 매력적이라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대전 서구 갈마역로25번길 17-7
6. 관저당 – 계절 한정 샌드위치 맛집
잠봉뵈르(7,500원), 버섯리코타(8,000원) 등 샌드위치가 인기 많아요. 특히 시즌 한정 생무화과 샌드위치(7,500원)는 달콤함과 상큼함이 완벽해요. 주차공간이 넓고 인테리어도 아늑해서 주말 나들이 장소로 딱이에요.
📍대전 서구 구봉산북로21번길 11
7. 캔디콥스하우스 – 달콤한 에그타르트의 끝판왕
에그타르트(4,400원)는 크고 진한 바닐라빈 향이 특징이에요. 애플파이(4,800원)와 크림필드 초콜릿 소금빵(4,800원)도 인기 메뉴예요. 사장님이 친절하고 빵 종류도 다양해서 만족도가 높아요.
📍대전 동구 계족로511번길 31
8. 곳간집 – 감성 인테리어 속 정직한 디저트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청결한 공간이 인상적이에요. 시즌마다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이며, 음료도 수준이 높아요. 친구나 연인과 조용히 티타임을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웨이팅 시 명단 등록 시스템도 잘 되어 있어요.
📍대전 서구 신갈마로209번길 43
9. 그린베이커리 – 가족 단위 방문 추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베이커리에요. 에그타르트(3,300원), 쏙쏙이(6,000~6,500원)가 인기 많고, 달지 않아 부담 없어요. 넓은 주차장과 유아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네이버 주문 포장도 가능해요.
📍대전 유성구 테크노4로 80-7 1층 101호
10. 연선흠베이커리카페 – 고구마 브리오슈 맛집
고구마 브리오슈(7,700원)와 시오빵(3,000원)이 대표 메뉴예요.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중독성 있어요. 2층 테라스와 넓은 주차장도 잘 갖춰져 있어서 주말 가족 모임에도 좋아요.
📍대전 유성구 지족로148번길 39-23 연선흠베이커리카페
결론
대전은 전국 어디보다 빵집의 수준이 높아요! 이번에 소개한 10곳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빵지순례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어요. 휘낭시에의 풍미, 소금빵의 짭짤한 매력, 그리고 에그타르트의 부드러움까지 대전에서는 매일이 디저트 축제예요. 여행 중 하루쯤은 ‘대전 빵지순례’로 달콤한 행복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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